[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추진하고자 ‘미래코(MIRECO)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을 실시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혁신 및 정책에 대한 관심, 과거 유사활동 이력 등을 고려해 시민단체, 학계, 대학생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5인과 내부위원 5인을 혁신단으로 선정했다. 혁신단은 앞으로 공단이 국민의 시각에서 사업을 재검점하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부터 추진과제 발굴, 평가 등 중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권순록 광해관리공단 혁신책임관(경영전략본부장)은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광해방지와 지역상생·협력을 통한 혁신성장’인 공단의 혁신비전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