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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졸 신입공채 '상식' 폐지..문제해결력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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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7.12.17 19:28:04

내년 상반기부터 적용..암기 중심 문제 배제

지난 10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친 취업준비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5개 영역 160문제가 출제되는 이번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GSAT)는 전국 5개 도시(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와 미국 일부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삼성 그룹 계열사 대졸 신입(3급) 공채의 필기시험 전형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의 구성이 바뀐다.

17일 삼성 그룹 채용 포털인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삼성은 내년 상반기 3급 신입공채부터 GSAT 과목 구성을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변경에 따라 기존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상식 등 5개 과목 중 상식 과목을 없애고 나머지 4개 과목만 치른다.

상식 문제는 그 동안 직무 상식이나 시사 상식 등을 묻는 문제를 출제해왔으며, 올 하반기의 경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양자점 기반 디스플레이(QLED)의 차이를 묻는 문제 등 삼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안과 관계있는 문항이 출제돼왔다. 총 50문항으로 배정된 제한시간은 25분이었다. 시험 시간에 대한 공지는 없었으나, 이 시간을 제하고 기존 140분에서 115분으로 감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측은 단순 암기 문제를 배제하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데 보다 초점을 맞추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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