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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용일 부사장과 이기우 경기도청 사회통합부지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회사는 복지포털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적 경제 기업 17개사가 생산한 우수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복지몰에 별도 브랜드 상품관을 구성해 제품·기업 인지도 제고를 돕고 자체 보유한 표양궈하이 등 직구플랫폼을 통해 마케팅 활동과 온라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경기도는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과 생산 제품을 선별해 지속 추천하며 이지웰페어는 1261개 고객사의 임직원 160만명이 이용하는 복지포털에 순차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복지몰 다양한 프로모션과 카테고리별 컨설팅을 통한 상품의 판매 활성화도 모색한다.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들을 모아 ‘오늘만 이 가격, 직원특가 WOW, 브랜드기획전’ 등 코너에서 프로모션을 열고 명절 시즌 홍보 강화와 제품소개 영상 제작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내달부터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부터 100여종의 상품을 공급받아 복지포털에서 판매하고 하반기에도 공동 모집해 복지포털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마케팅·홍보 활동을 지원해 복지포털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의 우수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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