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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001740)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및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대폭 감소하고 팬택 충당금을 비롯한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25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그동안 회사의 수익구조 업그레이드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특히 자동차라이프·면세·패션 등 3대 신성장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향후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문종훈 사장이 대표이사로, 김헌표 경영지원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송하중, 김성민 사외이사가 연임되는 동시에 감사위원회 위원의 역할도 맡게 됐다.
문종훈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 여러분의 관심과 구성원들의 노력 속에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요한 해”라면서 “성장과 발전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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