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갤럭시·로가디스·빨질레리·엠비오 등 남성복 전 브랜드는 오는 12월14일까지 두 달 간 전국 제일모직 남성복 매장(백화점·가두점 등) 505곳에서 ‘수퍼 매치’ 이벤트를 동시에 연다고 24일 밝혔다.
매장(온라인 제외)에서 ‘수퍼 매치’가 적용된 상품을 구입할 경우 가을·겨울 정상 상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가 하면 수퍼포인트, 무료 사후관리(AS) 서비스 등의 혜택을 준다.
또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제일모직 남성복의 특정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입해도 제일모직 다른 남성복 브랜드의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당 프로모션 상품은 △수트 △아우터 △코트 △재킷 △이너 △팬츠 등이며, 총 74개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사은품도 △셔츠 △티셔츠 △팬츠 △장갑 △액세서리 등 26개의 제품에 달한다.
이밖에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상품 가격의 5%에 준하는 수퍼 포인트를 제공한다. 제품 구입 후 1년 무상보증기간이 지나도 무료로 수선이나 AS를 받을 수 있는 무료 수선권이 제공된다.
김현철 제일모직 영업담당 상무는 “제일모직 남성복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전달코자 ‘수퍼 매치’를 기획했다”며 “매 시즌 ‘수퍼 매치’와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은 물론 고객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