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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505개 남성복 매장서 이벤트 돌입

김미경 기자I 2014.10.24 14:17:51

두 달간 전국 매장서 동시 진행
사은품·포인트·무료 AS 등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일모직이 남성복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선물 보따리를 푼다.

제일모직의 갤럭시·로가디스·빨질레리·엠비오 등 남성복 전 브랜드는 오는 12월14일까지 두 달 간 전국 제일모직 남성복 매장(백화점·가두점 등) 505곳에서 ‘수퍼 매치’ 이벤트를 동시에 연다고 24일 밝혔다.

수퍼 매치는 제일모직의 남성복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남성복 사업부가 마련한 프로모션이다.

매장(온라인 제외)에서 ‘수퍼 매치’가 적용된 상품을 구입할 경우 가을·겨울 정상 상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가 하면 수퍼포인트, 무료 사후관리(AS) 서비스 등의 혜택을 준다.

또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제일모직 남성복의 특정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입해도 제일모직 다른 남성복 브랜드의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당 프로모션 상품은 △수트 △아우터 △코트 △재킷 △이너 △팬츠 등이며, 총 74개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사은품도 △셔츠 △티셔츠 △팬츠 △장갑 △액세서리 등 26개의 제품에 달한다.

이밖에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상품 가격의 5%에 준하는 수퍼 포인트를 제공한다. 제품 구입 후 1년 무상보증기간이 지나도 무료로 수선이나 AS를 받을 수 있는 무료 수선권이 제공된다.

김현철 제일모직 영업담당 상무는 “제일모직 남성복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전달코자 ‘수퍼 매치’를 기획했다”며 “매 시즌 ‘수퍼 매치’와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은 물론 고객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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