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봉사단과 어린이들은 나무 블록을 활용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은 행사가 종료된 뒤 한양대, 복지시설과 정기적인 봉사단 지원 및 공헌 활동비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화건설 봉사단은 앞으로 3년간 매달 시설을 방문해 건축 모형 만들기, 한화건설 현장 및 대학 캠퍼스 견학 등 멘토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멘토링은 한화건설 직원과 건축학부 학생 각 1명, 어린이 2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된다.
김영수 한화건설 전무는 “이번 활동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과 함께 건설업에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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