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시장에서 8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해 2월6일부터 2월15일까지 8거래일연속 순매도이후 1년9개월만에 최장기록이다. 다만 3일째 1만계약 이상 대량매도에 비하면 매도규모는 크게 줄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넌펌페이롤 결과가 일단 중요할 것으로 봤다. 다만 지표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낮아 장에 이미 반영됐다는 판단이어서 발표 이후에는 모멘텀으로서의 역할이 줄것으로 봤다.
여전히 국고3년물 기준 2.80%에서 2.90% 박스권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시장 참여자들이 줄고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 관리에 치중해야 할 것으로 봤다. 외국인 움직임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다만 외인의 선물 매도도 마무리 국면이라 내주 매수로 돌아선다면 장이 강세 트라이도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다음주 14일로 예정된 미 연준 차기 의장 옐렌 청문회도 채권시장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아울러 한국은행 금통위도 우호적일 것으로 봤다. ECB가 정책금리를 인하할 경우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해 왔기 때문이다. 이달 금리는 동결되겠지만 환율과 디플레에 관해 김중수 총재의 언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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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10년 13-6은 2.5bp 하락해 3.490%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20년 11-7과 국고30년 12-5는 3.1bp씩 내려 3.725%와 3.830%를 보였다. 국고10년 물가채 13-4 역시 1.5bp 내린 1.550%를 기록했다.
장외채권시장에서는 투자신탁이 4985억원어치 순매수했다(거래대금 기준). 연기금이 2788억원, 증권이 1280억원, 은행이 122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이 99억원어치 순매도로 대응했다.
12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5틱 상승한 105.80을 기록했다. 장중고점과 저점은 각각 105.85와 105.78이었다. 장중변동폭은 불과 7틱에 그쳤다.
미결제는 19만5296계약으로 1253계약 줄었다. 이는 지난달 16일 19만1702계약이후 3주일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거래량도 3146계약 줄어든 7만1655계약을 기록, 4일 6만2168계약 이후 4거래일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회전율은 0.37회로 전일 0.38회에서 감소했다.
매매주체별로는 은행이 마감동시호가에서 2000계약 가량 순매수하며 1604계약 순매수해 7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는 5월7일부터 14일까지 6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이후 6개월여만에 최장기록이다. 금융투자도 698계약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매수했다. 다만 마감동시호가에서 1800계약 가량을 매도하며 매수규모를 크게 줄였다.
반면 외국인이 1154계약 순매도로 대응하며 8거래일째 매도를 이어갔다. 투신도 921계약 순매도했다. 연기금등 222계약 순매도해 6거래일만에 매도반전했다.
12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어제보다 19틱 오른 112.89를 보였다. 장중고점은 113.08, 저점은 112.88이었다. 장중변동폭 역시 20틱에 그쳤다.
미결제는 1314계약 늘어 5만549계약을 기록했다. 반면 거래량은 1만3814계약 줄어 3만4029계약을 보였다. 이는 지난달 14일 2만9896계약 이후 4주일여만에 가장 낮았다. 회전율은 0.67회로 지난달 11일 0.63회 이후 한달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매매주체별로는 은행이 1304계약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했다. 외국인도 81계약 순매수해 나흘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금융투자가 663계약 순매도로 대응해 나흘만에 매도반전했다. 연기금등이 268계약을, 투신이 238계약을 순매도했다. 연기금등은 8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ECB 금리인하 영향으로 강세출발했다.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 추가 강세시도를 할 수 있었음에도 오늘밤 예정된 미국 넌펌페이롤에 대한 경계감으로 장막판 헤지성 물량이 나오며 강세폭을 되돌렸다. 대기매물 청산과 함께 달러-원이 오르자 물량청산 심리들이 강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미 고용지표가 일단 모멘텀이 되겠지만 시장자체는 국고3년물 기준 2.80~2.90% 박스권이 지속될 듯 싶다. 다음주 14일 옐렌 연준 차기의장 청문회도 주요 관심사다. 시장금리가 오르면 달래기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며 “한은 금통위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ECB 인하시 한은이 금리인하를 한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에 기준금리 인하는 쉽지 않겠지만 최근 이슈인 환율과 디플레 관련 언급이 나올 것으로 보여 채권시장엔 호재성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ECB 금리인하에 미국채금리 하락에 강세출발했다 막판에 밀렸다. 미국 넌펌페이롤에 대한 경계감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넌펌에 대한 컨센서스가 12만정도로 좋지 않지만 시장에 이미 반영된 모습이다”며 “외인 선물매도가 거의 안나오는 상태였음에도 시장에는 경계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적극적 포지션 플레이가 줄며 리스크관리에 치중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넌펌 발표후엔 단기적으로 모멘텀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듯 싶다. 미국채 10년 금리도 2.50% 하단에 2.60% 수준이라 테이퍼링이 연기된다해도 하락룸이 많지 않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줄며 장이 얇아지는 상황에서 당분간 외국인 동향이 중요할 것 같다. 다만 선물 매도도 다 나온 듯 싶어 매수반전한다면 강세트라이도 가능할 듯 하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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