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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24시간 토큰 주식 거래, 놀라운 변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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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6.10.03 19: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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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서울 2026’ 디지털자산 컨퍼런스
“SEC 토큰 주식 거래 활성화 발표로 놀라운 변화 시작”
“로빈후드 거래 70%는 주말과 밤…24시간 거래 기대”
“블록체인으로 결제·정산 지연 해소, 인프라 개선 전망”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국의 온라인 금융·투자 플랫폼 회사인 로빈후드가 앞으로 토큰화 된 주식의 24시간 거래가 시장에 긍정적인 여파를 줄 것으로 전망했다.

요한 케르브라트(Johann Kerbrat) 로빈후드 크립토 및 글로벌사업 담당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3일 오후 XRP레저 코리아(XRPL Korea)가 리플 공식 후원으로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XRP 서울(Seoul) 2026’에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후속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며 “24시간 토큰 주식 거래는 놀라운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EC는 지난달 토큰화 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한 ‘혁신 면제’(innovation exemption)안을 발표했다. SEC는 성명에서 “토큰화 증권 거래플랫폼(TSV)에서 토큰화된 주식을 제한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시적이고 조건부인 혁신 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요한 케르브라트 로빈후드 크립토 및 글로벌사업 담당 수석부사장 겸 총괄(오른쪽)이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XRP 서울(Seoul)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훈길 기자)
요한 케르브라트 로빈후드 크립토 및 글로벌사업 담당 수석부사장 겸 총괄(오른쪽)이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XRP 서울(Seoul)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훈길 기자)
토큰 주식 거래가 본격화 되면 미국 주식도 가상자산처럼 24시간 거래와 신속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앞으로는 SEC가 정한 일정 조건을 충족하고 절차를 이행하면 향후 5년간 증권거래소로 등록하지 않고도 토큰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관련해 케르브라트 총괄은 “전통 금융권에서는 T 플러스 몇일간 결제·정산 기간의 애로사항이 있다”며 “블록체인 통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거래 인프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적인 추세가 보여 마음이 설렌다”고 덧붙였다.

케르브라트 총괄은 “로빈후드 거래량의 70%는 주말과 밤”이라며 “이는 사람들은 늦은 밤에도 트레이딩 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거래소가 24시간 문을 닫지 않기 때문에 주식 토큰은 훨씬 수월하게 대출 등의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자산이 토큰화 된다면 빨리 거래가 될 수 있다”며 “24시간 토큰 주식에 신뢰가 쌓이면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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