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글로벌 평가서 3년 연속 ''상위 1%'' 선정
MSCI ESG AA등급 획득…A등급서 상향 조정
탈플라스틱·탄소감축 노력…이사회 투명성 제고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LG전자가 공신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유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들로부터 연이어 ESG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 | LG전자가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3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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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3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에 선정됐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기업들의 ESG 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Top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LG전자는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 가장 높은 77점을 받았다. 각 산업군별 Top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총 70개로,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를 포함해 단 2곳만이 Top 1%에 들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CSA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 BIC) 월드 지수에도 14년 연속 편입됐다. 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2500대 기업 중 상위 10%에 해당한다는 의미다. LG전자는 환경 정책 및 관리, 인권 경영, 고객 관계, 공급망 관리, 제품 책임관리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 LG전자 미국법인 뉴저지 사옥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ESG 행사를 진행한 모습.(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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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글로벌 유력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도 ‘AA’ 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더 상향된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1%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등급을 받고 있으며, 서스테이널리틱스의 ‘ESG 리스크 평가’에서는 위험도가 낮음을 의미하는 ‘낮음(Low)’ 등급을 받았다.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제품 포장용 종이 완충재 개발 등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통한 자발적 탄소 감축 인증에도 나서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을 선임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며 기업 지배구조 고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