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우승은 하노이 꺼우저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딘 바오 칸(15)군이 차지했다. 1등에게는 장학금 2억동(약 1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5억동(약 2800만원)이다.
올해 대회는 종합 사고력을 겨루는 팀 대항 퀴즈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창의력 평가를 강화했다. 행사는 베트남 공영방송 VTV3를 통해 방영됐으며 5년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전창근 대상 베트남 대표이사는 “대상그룹은 ‘존중’의 가치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1994년 베트남 진출 이후 식품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16년 현지 육가공 기업을 인수하고 지난해에는 제2공장을 준공하는 등 베트남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0살 짜리 형이…” 라면 형제 화재 '진짜 원인' 밝혀졌다[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0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