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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이강일 국회 정무위원을 비롯해 해외 연사와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금융협의회 대표·임직원 등 3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이 AI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초대형 투자와 금융 AI 인프라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핀테크 기업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제도를 재정비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출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핀테크에 AI 기술이 더해지는 것에 그치면 안 된다”며 “금융이 우리 모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과감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조연사로 나선 키란 쿠마르 케사바라푸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ㅌ평양 산업솔루션 및 아키텍처 디렉터는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금융의 패러다임’에 관한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에 우리가 맞이할 금융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날 오후에는 유망한 핀테크 기업에게 선정서를 수여하는 ‘K-핀테크 30’ 선정식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핀테크가 발전해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민성장펀드·스케일업펀드·세컨더리펀드 조성을 통해 신규자금 공급·회수를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에 대한 레퍼런스 형성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토큰증권(STO),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도 실시하겠다고 했다.
전시관은 핀테크관, 금융관, 글로벌관, 협력관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총 99개 부스에서 128개 기업·기관의 핀테크 서비스와 기술을 홍보한다.
제1·2 전시장 각 무대에서는 전문분야별 핀테크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 AI를 활용한 핀테크 모델, 디지털 자산, 핀테크 투자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모든 세미나는 금융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밖에도 핀테크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청소년 대상 금융 진로 뮤지컬,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등 12개 행사도 진행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입장과 관람은 무료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