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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개인전 외에도 동료들과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팀 단위의 단체전을 신설했다. 개인전에서는 매일 8000보 이상 달성 시 성공한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단체전은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걸음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일 총합 5만보 이상 달성 시 팀 회식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사내 헬스케어 센터에서 희망자에 한해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전후 체지방률이 1.5% 이상 개선된 임직원에게는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한다.
행사는 실제로 임직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LF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참가자들의 인바디 결과에서는 평균적으로 체중이 0.9kg 줄고, 허리둘레가 0.5인치가 감소했다. LF는 이러한 참여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동료 간 교류와 조직 내 활력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LF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운동 미션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일상 속에서 활력을 얻는 즐거운 경험이자, 동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