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DDR4 생산 종료가 사실상 확실시되면서 고객사들의 DDR4 재고 확보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메모리 업체들도 선주문 수요 및 생산 종료 전 마무리 대응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DDR4의 출하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동사의 반도체 패키지 기판 부문의 매출액은 1분기 275억원을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21% 증가한 3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장용 리드프레임 역시 2분기까지 고객사들의 재고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보다 재고가 빠르게 줄었다”면서 “IT용 리드프레임은 풀인(Pull-in) 수요로 인해 2분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수익성 하락의 원인이었던 DDR4 패키지 기판 매출의 회복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184% 증가한 94억원(영업이익률 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DDR4 매출 증가가 일시적이더라도 3분기 DDR5 매출이 이를 상쇄하며 회복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동사 제품군의 DDR5 전환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또 “4월부터 주요 고객사DDR5 D1b향으로 신제품 양산이 시작됐으며 7월부터 물량은 더욱 증가한다”며 “D1b 향은 분기당 130~140억 수준 매출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다른 고객사 DDR5D1a향 양산 역시 3분기부터 시작될 전망인데 이는 분기당 20억 수준이 전망된다”면서 “DDR5 전환 본격화에 따라 매출은 분기당 최소 15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5974억원, 영업이익은39% 감소한 348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27% 상향한 수치다.
그는 “패키지 기판의 매출 회복이 확인됐으며 전장용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역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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