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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지름 20m, 높이 12m 규모의 루미나리에 조형물이 설치된다. 13개의 벽을 연결해 중앙 돔을 둥글게 감싼 형태로, 원형 회랑 구조를 통해 화합을 상징한다.
디자인은 절개를 상징하는 소나무, 봄에 새롭게 피어나는 꽃과 새싹 등 자연에서 발견되는 ‘프랙털’(Fractal) 구조를 활용했다. 프랙털은 부분이 전체의 모양을 닮아 있는 형태가 계속 반복되는 구조다.
조명 개수는 총 16만 5000여개에 달하며, 점등 시간은 17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다. 루미나리에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악을 송출해 빛과 소리의 향연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루미나리에는 롯데물산과 롯데지주(004990) 디자인전략센터가 협업한 결과다.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는 전체 디자인과 콘셉트를 구체화했고 롯데물산은 조형물 제작과 설치, 운영을 맡았다.
이미현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루미나리에를 기획했다”며 “롯데월드타워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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