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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는 “지난달 20일 영상 배포이후 이달 12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109만을 넘는 이례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자살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위는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캠페인 영상을 기획해 이달 하순부터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 109의 대국민 인지도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한길 위원장은 “이러한 국민적 관심은 자살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