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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는 중국이 본토와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재현해 경제·안보·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미국과 맞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분과포럼에는 일부 기업 인사도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정상포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130국 대표가 참석한다.
중국은 정상포럼에 ‘일대일로’ 참여국을 대상으로 정상급 인사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과거 자체적인 지역협력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 간 협력을 시도한 적은 있으나, ‘일대일로’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 직후인 지난 2017년 제1회 행사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박병석 의원 등을 정부 대표단으로 파견한 적이 있다. 2019년 제2회 행사 때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정부·여당 인사들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