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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업데이트를 통해, 자연스러운 ARS(자동 응답 서비스) 음성 안내에 필수인 TTS(Text-to-Speech) 품질을 향상시키고, 원하는 멘트를 직접 녹음해 파일을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콜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동시통화회선을 2배 증설했다.
이밖에도 지난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바일 컨택의 라이선스 사용료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발신비만으로 콜센터 운영이 가능하며, 토스트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초기 구축 및 운영 유지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모바일 컨택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할 경우 사용하는 대표 번호 그대로 1일 이내에 모바일 및 PC 앱으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 중이다.
NHN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센터 운영 기업에게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재택근무 시에도 기존 고객센터의 전문 이미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