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15회 당첨번호 중 88%가 '이것', 행운의 전국명당?

정재호 기자I 2014.09.15 12:23:0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15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전국 명당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3일 발표된 제615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로또 615회 당첨번호는 ‘10·17·18·19·23·27’이었고 보너스 번호는 ‘35’다.

로또 615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9명으로 이들은 각각 15억3506원을 지급받는다.

이로써 지난 3주간 1등 당첨금은 ‘15억4900여만원→25억4097만원→15억3506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10억대에서 20억대로 잠시 뛰었다가 1주 만에 다시 10억원 대로 내려앉은 것이 특징이다.

로또 615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31명으로 각각 7427만7214원씩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1670명으로 137만8799원을 획득하게 된다.

로또 615회 당첨번호 중 4개 번호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 당첨자는 8만3981명이었고 3개 숫자를 맞춰 고정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38만3278명으로 집계됐다.

로또 615회 1등을 탄생시킨 당첨점은 전국 9곳으로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연초2호, 인천 남동구 구월동 GS25, 인천 계양구 동양동 복권천국, 대전 유성구 봉명동 복권전문점, 경북 안동시 태화동 로또7일레븐 태화점,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NG24, 전북 군산시 대명동 부자복권방, 부산 동래구 온천2동 금성상회,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동일통신’ 등이다.

로또 615회 당첨번호 1등 가운데 행운의 자동이 무려 88%에 달하는 9명 중 8명이나 나왔고 수동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뿐이었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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