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기관의 매수폭 확대에 코스닥 지수가 상승반전하며 508선까지 올라왔다.
28일 오후 1시5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30포인트(0.26%) 오른 508.81을 기록 중이다.
장 중 한때 502선까지 하락한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매수세를 등에 엎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지수하락을 주도했던 외국인의 매도세도 한층 수그러들었다.
현재 기관은 10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40억원, 76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3% 가까이 상승 중이며, 서울반도체(046890) 파라다이스(034230) 등도 2~3% 대 오름세다.
반면 CJ오쇼핑(035760) 에스엠(041510) 인터파크(035080) 등은 2~3%대 하락하고 있다. 특히 GS홈쇼핑(028150)은 4분기 실적악화에 따른 실망매물로 전일대비 6.57% 하락하며 점차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코스닥, 하락 전환..500선 위협
☞셀트리온, 노르웨이서 '램시마' 우선 처방권 확보
☞세계최초! 2월 안에 큰돈 벌려면 이 종목 놓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