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예고) [발칙한반란 청년불패] 이혼녀, 케이터러로 두번째 인생레시피를 만들다

김수영 기자I 2010.10.08 15:31:50
[이데일리TV 김수영 PD] ‘파티나 행사를 여는 사람에게는 꿈을 이루어주고 초대받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을 오롯이 받도록 가슴으로 요리하죠.‘ 이데일리TV 개국 3주년 특집 `발칙한 반란, 청년불패'(방송통신위원회 제작지원, 한국전파진흥원 공동기획)는 과감하게 취업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한 젊은이들을 만나보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오늘 저녁 8시 그 여섯 번째 이야기. 요리를 통해 두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블루빈 최유나대표를 만나다. (연출 김수영, 진행 김윤아)


 
 
 
 
 
 
 
 
엉뚱한 29살 이혼녀, 알을 깨고 나오다!
아들 둘을 낳고 29살에 이혼녀가 된 최유나 대표. “피아노 전공했거든요. 일단 돈을 벌어야 하니 피아노 학원을 시작했죠.“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밥벌이를 위해 시작한 피아노 선생님은 그녀에게는 참기 힘든 고통이었고 그녀는 어느날 제빵학원에 등록하게 된다. 오븐 속에서 빵이 부풀어 오르는 동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행복을 맛보게 되는데. 요리라는 마력에 빠진 그녀, 음식을 통해 희망을 찾고자 케이터링 (파티나 연회를 할때 컨셉과 분위기에 따라 제공하는 맞춤음식)업계에 뛰어 들었다.


 
 
 
 
 
 
 
 
한국의 ‘마사스튜어트’가 되고 싶어요
“개구쟁이 두 아들 그리고 내 음식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끝까지 해내고 싶어요. 한국의 마사스튜어드가 제 꿈이죠.“ 케이터링 업체 블루빈은 BMW, 빈폴, 효성, 디올 등 유수기업 관련 행사부터 도시락 이벤트까지 출장부페로만 생각했던 행사 케이터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발칙한반란 청년불패" 재방송
토요일 01시, 05시, 14시, 22시30분
일요일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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