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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생보사주 일제히 하락세

증권부 기자I 2009.11.10 16:29:37
[이데일리 증권부] 10일 코스피지수는 초반 미국증시의 급등영향으로 1600선을 회복했었으나, 오후들어 서해교전 소식이 들리면서 상승폭으로 줄여 전일보다 5.51포인트 오른 1582.30pt로 마감했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금호생명은 전일보다 100원 떨어지면서 5900원을 기록했고, 삼성생명도 1.26% 하락하며 47만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5100원으로 전일보다 0.33% 하락마감했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네트웍스(+1.02%)와 삼성광주전자(+0.71%)가 각각 9950원, 1만4250원으로 나란히 상승했다.

삼성SDS(-0.87%) 6만8000원, 서울통신기술(-1.59%) 3만7150원, 엘지씨엔에스(-1.03%) 2만40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하락마감했다.

포스코건설은 0.81% 하락하며 9만3000원대를 벗어나 9만2250원을 기록했고, 포스콘은 9만500원에서 가격변동이 없었다.

KT계열 케이티스(구 한국인포서비스)는 전일보다 650원 올라 2만원대 재진입에 성공했고, 케이티씨에스(구 한국인포데이타)는 1만7050원으로 전일보다 3.65% 상승마감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위아와 현대택배의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위아(-0.87%)는 이틀연속 하락하며 2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으나, 현대택배는 금일 1.96% 상승전환하며 5200원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3만6000원)과 현대아산(1만4750원), 현대카드(1만3750원), 현대캐피탈(3만225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장외금융주에서는 솔로몬투자증권이 홀로 2.33% 하락하며 4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증권금융과 하이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은 각각 9000원, 1800원, 10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더존다스(+0.85%)와 메디슨(+1.28%), 윈디소프트(+5.43%), 잉카인터넷(+2.22%), KBS인터넷(+4.0%)등 장외종목들은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보합세가 우세했다.

공모예정주인 디오텍(1만400원)과 멜파스(4만5500원), 이원컴포텍(225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금일 공모청약을 실시한 강원비앤이는 0.96% 하락하여 5150원을 기록했고, 공모예정주인 에이치디시에스도 1.56% 하락마감했다.

내일(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에스케이씨앤씨는 3만150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청구종목인 아세아텍과 코디에스, 환영철강공업은 각각 7500원, 4850원, 2만3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강원비앤이(플랜트 설비 업체) : 청약일(11.10~11.11), 주간사(현대증권)
그랜드코리아레저(외국인 전용 카지노 전문업체) : 청약일(11.11~11.12), 주간사(미래에셋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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