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은 씨앤앰미디어원 소속 기자들과 PD들을 대상으로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씨앤앰미디어원 1층 대회의실에서 언론교육과정을 진행한다 .
지역채널인 `C&M Ch4`의 뉴스 및 프로그램 제작을 맡고 있는 씨앤앰미디어원은 지역매체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미디어미래연구소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8월31일부터 9월28일까지 진행된 1강부터 4강까지는 `인터넷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그 대응`을 주제로 다뤘다. 세부적 `방통융합에 따른 미디어 환경의 변화`, `인터넷과 뉴스저작권 이해`, `온라인 저널리즘과 뉴스환경 변화`, `저널리스트의 블로그 및 동영상 활용전략` 등 전반적인 미디어 환경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10월12일부터 11월2일까지 진행될 5강부터 8강까지는 `케이블 저널리즘 실무와 기사모니터링`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방송 저널리즘 글쓰기`, `케이블 저널리즘+기사모니터링`, `언론보도와 명예훼손`, `뉴스기사모니터링`과 같은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에는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김사승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임종수 세종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영재 한림대 교수, 이승선 충남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현직 언론인들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씨앤앰미디어원은 10월14일부터 21일까지 경력직 기자 채용을 시작한다.
대졸이상이며 병역사항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3년 이상 신문, 방송매체 경력기자는 특별 우대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kykim901@cnm.co.kr)로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