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각각 49㎡A 1가구 모집에 2만 2106명이, 49㎡B 1가구에 2만 2489명이 몰렸다. 22일 진행된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에선 49㎡A 1가구 모집에 3709가구가 청약했다.
무순위 청약은 올해 6월 10일부터 해당 지역 거주자 중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어 줍줍 청약자 수가 전반적으로 줄었다.
작년 9월 입주한 이 단지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4억원 넘는 시세 차익이 예상되고 있다. 분양가는 49㎡A 규모가 7억 9073만원, 49㎡B 규모가 7억 8746만원이다. 반면 7월 중순 49㎡B가 12억 4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4억 5000만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된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다. 계약금 20% 납입 후 60일 내 잔금 80%를 준비해야 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1265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번 청약 물량으로 나온 가구는 부정 청약으로 계약이 취소된 물량이다.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인 만큼 전매제한 3년, 거주의무 2년,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