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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야말로 유적지 보존의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웹사이트에서 안내서 원본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6월 진행한 ‘사이판·티니안’ 역사 안내서 기증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오는 11월 세 번째 프로젝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송혜교와 서 교수는 지난 14년간 해외 각지의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39곳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하며 역사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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