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에서 진행된 쌀 기탁식에는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원장,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하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세종병원은 10kg들이 쌀 100부대를 기탁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나눔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8월, 계양구에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2017년 쌀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내 문화 유적 발굴 및 보존 사업을 위한 기금, 이웃 돕기 성금, 장학금은 물론 심장충격기, 김장김치 등을 기탁하는 등 계양구민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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