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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계약심사제 통해 지난해 예산 110억원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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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2.04.13 11:54:19

정보통신공사 감리 표준품셈 개정·적용 24억원 추가 절감

(사진=경기도교육청남부청)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지난해 예산 110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1년도 심사 금액 8467억 원 중 110억 원을 절감했으며 심사 건수는 공사 544건, 용역 387건, 물품 667건 등 총 1598건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정보통신공사 감리 표준품셈 개정·적용으로 2021년도 예산 24억 원을 절감했다.

표준품셈이란 공사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이전에는 일반 공사 감리 기준을 적용했지만 2021년에는 학교 현장 여건을 반영해 원가를 절감했다.

이는 2020년 도교육청이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에 표준품셈 개정을 요청하고 기관 평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개정 표준품셈은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전국 교육행정기관도 활용할 수 있다.

김선태 재무기획관은 “개정 표준품셈이 전국 교육행정기관 정보통신 공사 분야 예산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현장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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