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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최근 가정에서 늘어나는 밀키트 수요에 맞춰 그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트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한 ‘멀티쿡’ 제품이다. 밀키트 등 식품을 지정된 존(zone·구역)에 맞춰 넣어주기만 하면 4가지 식재료를 동시 조리가 가능해 맛있고 빠르게 집밥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존 별로 온도와 시간 등 최적의 조리값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스캔쿡’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마이셰프가 선보인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쿠킹’ 기능도 활용한다. 해당 앱에서 카메라를 켜고 전용 밀키트 제품 뒷면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조작 필요없이 비스포크 큐커에서 자동으로 조리가 완성되는 ‘스캔쿡’ 제품이다.
마이셰프 소속 전문 셰프들은 비스포크 큐커에 조리했을 때 가장 맛있는 식재료의 조합과 레시피를 연구해 제품을 총 21종의 제품을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였다. 기존 마이셰프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한 18개 메뉴에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한 ‘트러플 벌집 삼겹 스테이크’, ‘하와이안 찹 스테이크’, ‘스페니시 감바스 알아히요’ 3개 메뉴를 더했다. 마이셰프는 지속적으로 큐커 전용 밀키트 제품을 확대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셰프는 이번 삼성전자와 협업을 기념해 다음달 4일 오후 8시 ‘삼성닷컴 Live’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삼성카드와 연계한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 ‘My(마이) 큐커 플랜’ 가입자들에게 비스포크 큐커를 이벤트 기간동안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억 마이셰프 대표는 “마이셰프와 삼성전자의 협업을 통해 이젠 밀키트를 스캔만 하면 원하는 메뉴로 요리가 완성되는 새로운 식문화가 열렸다”면서 “비스포크 큐커와 마이셰프의 만남은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해결해 주며 편리하고 즐거운 집밥 문화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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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는 비스포크 큐커 기기의 기능적인 장점을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인도 및 멕시칸 요리 등 가정에서 조리가 쉽지 않았던 다양한 세계 요리부터 한식 메뉴까지 마련했다고 강조한다. 내부적으로 보유한 총 500여종에 달하는 간편식 메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전용 상품을 출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프레시지의 전용 밀키트 제품 역시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의 존 별 멀티쿡 기능과 스마트싱스 앱을 통한 스캔쿡 기능을 활용한다. 또 스마스싱스 앱을 통해 전용 밀키트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간편식 정기 약정서비스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면 다양한 제품들을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밀키트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