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광주·전라(▼12.1%p, 29.7%→17.6%)와 대구·경북(▼7.2%p, 55.3%→48.1%), 40대(▼5.7%p, 31.7%→26.0%)와 50대(▼5.1%p, 50.4%→45.3%), 국민의당 지지층(▼5.9%p, 25.1%→19.2%)과 무당층(▼10.6%p, 57.0%→46.4%), 보수층(▼6.6%p, 72.0%→65.4%)에서는 주로 하락했다. 반면 대전·충청·세종(▲4.2%p, 38.2%→42.4%)과 서울(▲3.7%p, 29.5%→33.2%), 60대 이상(▲1.9%p, 60.1%→62.0%)에서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는 대구·경북(▲6.3%p, 17.6%→23.9%)과 부산·경남·울산(▲2.5%p, 29.2%→31.7%), 20대(▲12.0%p, 40.7%→52.7%), 더민주 지지층(▲3.0%p, 79.0%→82.0%), 진보층(▲5.4%p, 56.3%→61.7%)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대전·충청·세종(▼6.7%p, 37.7%→31.0%), 30대(▼8.4%p, 56.1%→47.7%)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대표는 서울(▼4.7%p, 21.2%→16.5%)과 경기·인천(▼3.3%p, 20.9%→17.6%), 20대(▼15.0%p, 34.4%→19.4%), 정의당 지지층(▼9.7%p, 17.9%→8.2%)과 무당층(▼2.4%p, 13.6%→11.2%), 진보층(▼7.3%p, 22.7%→15.4%)에서는 지지율이 추락했다. 반면 광주·전라(▲6.5%p, 34.9%→41.4%), 50대(▲2.1%p, 20.1%→22.2%), 국민의당 지지층(▲5.5%p, 64.7%→70.2%)에서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반 총장과 안 대표의 양자대결에서는 반 총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반 총장이 40.9%로, 안철수 대표(33.7%)에 7.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잘모름’은 25.4%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11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61%)와 유선전화(39%)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6%(총 통화 19,739명 중 1,113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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