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현지시간) 뉴욕 JFK 공항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에서 KE086편 항공기는 0시 53분 38초부터 23초 동안 약 17m를 후진한 뒤 41분 1초에 정지했다. 이후 3분2초 동안 제자리에 멈춘 후 57분3초에 전진해 57분42초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대한항공 측은 “일반적으로 항공관련 법규에서 ‘항로’라는 개념은 ‘항공로’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해 고도 200m 이상의 관제구역을 의미한다”며 “공항공단의 관리를 받는 주기장에서의 이동은 항로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은 또 ”뉴욕 JFK공항의 경우 항공기가 주기장을 238m, 이어서 유도로를 3200m 이동해 활주로에 이르게 된다“면서 “당시 엔진 시동도 걸리지 않았고 17m 정도의 거리를 차량에 의해서 밀어서 뒤로 이동하다가 바로 돌아온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
|
☞ 오성우 판사 화제, '땅콩회항' 조현아 첫 공판 인상적..과거 강용석 꾸짖기도
☞ "조현아 첫 공판, 사무장 의도적 과장된 진술 했을수도"
☞ 조현아 "소란 피운 것 반성…처벌 받을 행위는 아니야"
☞ 조현아, 기내 소란 인정하지만 `혐의`는 부인
☞ [특징주]대한항공 약세, 유가반등+국내선 탑승객 감소
☞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징계시도 아냐"
☞ "복수하겠다더니.." 대한항공, 박창진에 '무단결근' 징계시도 논란
☞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징계시도 논란
☞ `바비킴 티켓 발권 오류` 대한항공, 최대 1천만원 과태료
☞ 칼호텔네트워크 새 대표이사에 김재호 대한항공 전무 선임
☞ 박창진 사무장 배신한 대한항공 여승무원, 신상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