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전동수 삼성전자(005930)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6일 “세계 최초로 저전력(LP) DDR3 메모리를 출시한 데 이어 DDR4 제품도 최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쟁사들은 DDR3 제품을 개발 중이지만, 우리는 한 발 앞서 유일무이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6기가비트(Gb) DDR3 기반의 3기가바이트(GB) 메모리 제품 개발을 마치고 양산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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