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포스코(POSCO(005490))가 러시아 메첼사와 함께 자원 개발은 물론 제철소 건설을 추진합니다.
포스코는 오늘 러시아 메첼사와 제철소 건설 검토를 비롯해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올해 말부터 엘가탄전을 비롯한 시베리아 자원개발을 통해 내륙지역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중소형 제철소 건설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와 MOU를 체결하는 메첼사는 야쿠트와 엘가 등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주요 탄전을 보유한 러시아 최대 철강 원료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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