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자동차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 전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국회 승인 이슈는 시간의 문제라는 점을 감안 시, 이번 트럼프 상호관세 재인상은 증시 추세에 제한적인 영향만 미치는 노이즈성 재료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다음은 27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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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4% 상승한 4만9412.40에 마감. S&P 500 지수는 0.50% 오른 6950.23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3% 뛴 2만3601.36에 장을 마쳐.
-JP모건체이스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한 S&P500 기업의 약 절반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전망.
-JP모건의 전략가 두브라브코 라코스-부하스는 “실적을 발표한 기업 대부분이 기술주가 아닌 점을 감안하면, 올해 다른 산업 전반으로 성장세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2.97%)과 메타플랫폼스(2.06%), 마이크로소프트 주가(0.93%)가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어. 메타·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는 28일, 애플은 29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
◇ 트럼프 “한국 관세 15%→25%로 인상…韓국회 빨리 승인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자동차 및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위협.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 국회가 무역 협정을 입법으로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목재, 제약 제품, 그리고 기타 모든 상호 관세에 대해 적용되는 관세율을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혀.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하지 않아.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2025년 7월 30일 양국 모두에 훌륭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2025년 10월 29일 제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조건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한국 국회는 왜 이를 승인하지 않고 있느냐”고 반문.
-그는 “우리의 무역 협정들은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이들 각 협정에서, 합의된 거래 내용에 따라 관세를 신속하게 인하해 왔다. 물론 우리는 무역 상대국들도 동일하게 행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
◇ 트럼프 상호관세 압박 증시 부담…“추세엔 제한적 영향”
-한국시간 오전 7시경 트럼프는 본인의 SNS를 통해 한국이 10월이 합의한 무역협정을 국회에서 승인하지 않았다면서 자동차 포함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발표한
-국내 정부는 MOU 형태이므로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없다는 입장이나, 야당에서는 대규모 투자가 포함된 사안이기에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입장
-키움증권은 이에 대해 “금일 자동차를 중심으로 증시 전반에 걸쳐 부담요인이 되겠지만, 국회 승인 이슈는 시간의 문제라는 점을 감안 시, 이번 트럼프 상호관세 재인상은 증시 추세에 제한적인 영향만 미치는 노이즈성 재료로 접근”
◇ 코스닥 폭등에 차익실현 욕구
-키움증권은 2거래일간 약 10% 폭등으로 코스닥 내 주도주(=시총 상위주)들의 차익실현 욕구도 커진 가운데, 코스닥의 선행 PER이 24배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
-주 후반에 몰린 4분기 실적시즌, 매크로 이벤트를 치르면서 시장 색깔이 “중소형주 및 소외주 -> 대형주 및 주도주”로 다시 바뀔 소지가 있다는 점도 고려 요인.
-현시점에서는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후속 정책의 구체성 및 현실성을 확인한 후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대안이라는 분석.
-최근 수급 이탈이 발생한 코스피의 경우, 이익 컨센서스 상향 추세, 외국인 및 기관의 추가 매수 여력, 낮은 밸류에이션 부담 등 상방 재료가 유효하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코스피는 지난주 5000포인트 도달 후 숨 고르기 과정에 들어갔으나, 주도주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 비중 확대 전략은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진단
◇ 엔비디아, 코어위브에 20억달러 추가 투자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업체 코어위브에 20억달러(약 2조9000억원)를 추가 투자하며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본격화.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클래스A 보통주를 주당 87.20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혀. 이는 직전 거래일 종가인 92.98달러보다 낮은 수준. 발표 직후 코어위브 주가는 장중 한때 12% 이상 상승하다 오후 1시기준으로 7.6% 가량 뛰어.
-양사는 이번 투자가 2030년까지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이른바 ‘AI 팩토리’ 구축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5GW는 원전 5개가 만드는 전략량으로, 미국 가구 약 400만곳의 연간 전력 소비량에 해당하는 수준.
-엔비디아는 이미 코어위브의 주요 투자자이자 핵심 고객. 지난해 9월 코어위브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를 통해 엔비디아로부터 최소 63억달러 규모의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계약에 따라 엔비디아는 2032년 4월까지 잔여 미판매 용량을 구매할 의무를 지고 있어.
◇ LG CNS, 오늘 실적 발표…매출 6조 돌파
-LG(003550) CNS는 27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
-LG CNS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 이상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 CNS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조 1295억 원, 영업이익은 5558억 원으로 잠정 집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4% 늘어. 당기순이익은 4421억 원으로 전년대비 21.2% 증가.
-LG CNS는 “현금성 자산 증가에 따른 순이자수익 확대와 투자수익 관련 이익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
◇ 안전자산 선호에 금값 5100달러 돌파
-금 가격은 정치·재정 리스크 확대 속에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급등.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장중 51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5082.5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1% 상승.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의 독립성 침해 우려와 함께 그린란드 및 캐나다를 둘러싼 정치적 변수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쳐.
◇ 국제유가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44달러(0.72%) 하락한 배럴당 60.63달러에 마감. 미국 원유 생산 지역을 강타한 겨울폭풍이 공급에 미친 영향과 미·이란 간 긴장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를 시장이 저울질하면서 숨고르기를 한 것으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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