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기술 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직, 기술직, 생산·정보통신 업무 관련자, 임원 등으로 일하는 이들을 말한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의 산업기술 인력은 총 173만 5669명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체 수요 대비 부족한 인원은 3만 9834명이었다. 부족률은 2.2%로 5년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자동차, 조선, 철강, 화학, IT, 소프트웨어, 기계, 섬유 등 12대 주력 산업의 산업기술 인력은 115만 6025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4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기술 인력이 11만 8721명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한 가운데 바이오·헬스(4.0%↑), IT비즈니스(2.1%↑), 소프트웨어(1.0%↑) 등 분야는 5년 연속 인력 규모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1.8%↑), 조선(1.2%↑), 기계(0.8%↑), 전자(0.7%↑), 철강(0.7%↑) 등 기술 인력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조선의 경우 8년 연속 인력 감소세에서 벗어나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섬유(0.3%↓) 분야 인력은 5년 연속 인력 규모가 감소했고, 디스플레이(0.6%↓)와 화학(0.3%↓) 분야도 전년 대비 인력이 소폭 감소했다.
12대 주력 산업기술 인력 부족 인원은 3만 985명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부족률은 2.6%로 전체 산업기술 인력 부족률보다 높았다. 소프트웨어·화학·바이오·헬스·섬유 산업은 부족률이 3~4%대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구인·채용 동향을 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구인 인력은 15만 7919명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고, 채용 인력은 15만 1267명으로 1.8% 증가했다. 구인 인력 중 경력자는 8만 7158명으로 전년보다 1.2% 늘었고, 신입자는 7만 414명으로 1.3% 증가했다. 채용 인력의 경우 경력자는 1.4% 증가했고, 신입자는 2.3%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산업기술 인력 비중이 2022년 50.0%를 기록한 데 이어 2023년 50.29%, 지난해 50.34%로 소폭 증가하며 수도권 집중이 강화되는 추세가 나타났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퇴사한 산업기술인력은 15만 6363명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퇴사율은 9.0%로 5년간 지속해서 하락했다.




!['과대망상'이 부른 비극…어린 두 아들 목 졸라 살해한 母[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7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