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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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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11.03 09:11:33

AI로 매장 운영 돕고, 상생 쿠폰으로 매출까지 지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를 선보였다.

KT(대표 김영섭)는 3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사장이지 출시와 함께 ‘So, Happy Together’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장이지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소상공인 사업성장 풀 케어 플랫폼’이다.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CCTV)’, ‘KT 서빙로봇’ 등을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모든 앱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KT는 사장이지에 소상공인 전용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AI 에이전트, AI 이미지 제작, AI 전화, AI 매장음악, AI 로봇, 사업성장리포트 등이 주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성수동 카페 창업 시 예상 비용과 평균 매출은?”이라고 물으면, AI 에이전트는 해당 지역의 매출 정보와 업소 수, 전월 대비 매출 변화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데이터를 제시한다.

AI 이미지 제작 기능은 메뉴 사진이나 홍보 포스터를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며, 배경 제거, 필터 적용, 무빙 효과로 동영상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사업성장리포트는 매장별 매출 비교, 주요 고객층 분석, 창업 지역별 비용 및 수익 예측 등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와 경영자 모두에게 유용하다.

AI 전화 서비스는 텍스트로 저장한 내용을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고객에게 안내한다. 프로모션, 휴무일 등 공지사항을 자동 안내할 수 있으며, 놓친 전화는 요약해 전달해 고객 응대를 놓치지 않는다.

KT는 AI 전화와 AI 매장음악을 3개월간, AI 이미지 제작 기능을 100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So, Happy Together’ 캠페인도 병행한다. 매월 15만 장씩 두 달간 총 30만 장의 상생 쿠폰을 발행해 KT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은 이 쿠폰을 하이오더 제휴 매장에서 2026년 1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T는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점포를 위해 고객센터(100)와 하이오더 전담센터(1588~3282)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앞치마, 밀폐용기 등 소상공인 필수품을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냉장고,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월별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KT는 신한카드와 협업해 최대 198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용 제휴 카드를 출시했다. 소상공인은 KT 매장을 방문하면 3개월간 매월 10GB 데이터 쿠폰도 받을 수 있다.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 강이환 상무는 “사장이지 플랫폼은 AI 기술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을 높이고, 상생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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