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라이프는 이번 변화를 통해 기존 연공·근속 중심의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역량 기반의 수평적 조직문화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고, 조직 내 주도적 도전과 성과 창출 문화를 강화함으로써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고 개인의 성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iM라이프는 기존 외부 교육 콘텐츠 중심의 직무스터디에서 실무 지식 중심의 ‘iM SSAM’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iM라이프는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내 전문가를 발굴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강의 평가와 우수강사 포상 등 지속학습 조직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신규 입사자를 위한 ‘버디(Buddy)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 4년차 이상의 실무자가 신규 직원의 멘토로서 다양한 회사생활 경험과 지식을 전수할 수 있도록 했다.
iM라이프는 보험 이해도 향상을 위한 ‘보험 스킬업(Skill-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보험의 구조와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5월), 영업(6월), 자산(7월) 등 주제별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실무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과 원활히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iM라이프는 존중과 소통의 조직문화도 강화한다. 이에 분기별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마련해 회사의 전략방향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최고경영자(CEO)와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해 스킨십을 강화한다. 또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실 등 공용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업무 효율성과 구성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점심 맛캉스’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근처 식당, 운동센터, 카페 등과 제휴해 직원들에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승우 iM라이프 경영지원실장은 “호칭제를 ‘프로’로 변경하는 것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구성원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존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전문성과 존중, 주도적 도전, 즐거운 일터를 실현하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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