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소식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내부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뤄졌다.
성덕지역아동센터는 이번 리모델링 통해 바닥공사 및 도배, 학습실 공간 재배치, 아동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미니독서실을 신규 조성하고 학습용책걸상 및 수납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새롭게 재단장했다.
한국거래소는 2014년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43개의 지역아동센터를재단장했다. 대학생금융교육봉사단 파견, 동절기 식품지원, 자매결연 농촌마을 농산품 지원 등 재단 복지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새롭게 탄생한 공간에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한 성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