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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하청 근로자 처우 나아질까…고용부, 전문가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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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기자I 2022.09.06 12:00:00

고용부 차관, 조선업 근로조건 및 고용구조 개선방안 전문가 논의
조선업 원하청 공정거래질서 확립, 근로자 처우 개선 방안 등 검토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사태로 불거진 조선업의 원·하청 이중구조 해소를 위해 정책과제와 자율적인 연대 방안 등의 논의됐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한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이날 오후 12시 조선업 이중구조 개선방안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지시로 정부가 조선업 이중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권 차관은 정부가 개선방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8월 중 장·차관 간담회, 거제·울산 현장방문, 주요 3사 원하청 노·사 면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수렴한 과정을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만난 원․하청 및 노사 모두 이중구조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선업 경쟁력 회복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점, 상생·연대를 위해 협력하겠다는데 뜻을 함께했다고 언급하며 노·사·정 간 역할 분담과 사회적 대화 추진방안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선업의 구조적 특성, 현장 상황 등 이중구조 배경 및 형성과정, 이중구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과제와 그 한계, 원하청 노사 상생협의체 구성 등 자율적인 연대·상생 방안 등이 논의됐다.

권 차관은 “오늘 주신 의견을 잘 반영해서,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하는 선순환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여, 노·사·정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풀어가는 방안을 개선방안에 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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