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어BS는 특허를 기반으로 관련 ctDNA 분석패널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메틸화 마커 기반 기술과 NGS패널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AI기반 기술로 통합 분석한다면, 암의 원인부위와 검진단계에서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데이터양을 최소화시켜 비용을 큰 폭으로 낮춘 액체생검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틸화 마커 기반 기술과 NGS패널기술을 동시에 적용해 AI로 분석하는 것은 제노코어BS가 최초라는 설명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제노코어BS는 연내에 메틸화마커와 NGS패널의 통합분석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해당 서비스의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과 함께 영상자료를 포함한 AI분석시스템도 론칭할 예정“이라며 ”조기에 진단이 어려운 질병과 암을 검진단계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정확하고 보편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