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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이종일 기자I 2020.11.09 11:26:43

하성면 독거노인 집 수리·청소

김포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이 김포 하성면 독거노인 A씨 집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김포도시관리공사 제공)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최근 하성면 독거노인 집에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 직원 7명은 하성면 기초생활수급자 A씨(75) 집에서 노후 등기구 교체, 온수기 보온자재 설치, 연탄 적재장소 이동, 쓰레기 배출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공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이 겨울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봉사활동을 했다”며 “공사는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드림릴레이(Dream Relay)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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