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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고려대, 디지털 인재양성 위한 협약

박형수 기자I 2018.01.25 10:49:03

디지털금융학과 개설…전문가 육성 협력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25일 고려대학교와 디지털금융학과를 개설하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임직원은 디지털 기술 경영,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등으로 구성된 공학석사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디지털융합금융학 석사과정은 미래에셋 임직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길성 고려대 교육부총장은 “기업과 학교 간 좋은 산학 협력 모델의 시작”이라며 “컴퓨터 정보통신대학원과 학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이 참여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맺은 협약식에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과 박길성 고려대 교육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박길성 고려대 교육부총장(다섯번째)이 디지털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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