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맥스(192820)가 1분기 외형이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에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후 12시53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8.65%(1만3500원) 오른 1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하이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수익성은 부진했지만, 외형은 크게 성장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2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5% 늘어난 1164억원을,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76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에선 고객사 제품 공급이 늘어 외형이 성장했고 상해, 광저우, 인도네시아 법인의 매출액도 크게 증가하는 등 높은 외형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 본토 안에서의 외형 성장성은 가장 탁월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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