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마사회는 23일 용산 장외발매소(렛츠런CCC)가 전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용산 렛츠런CCC는 금·토·일요일 10~18층 1218석 규모 경마 장외발매소에서 경마를 즐길 수 있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2~7층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가 열린다.
마사회는 앞으로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용산 렛츠런CCC를 복합문화시설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기성 마사회 상생사업본부장은 “용산 렛츠런CCC 문화센터 개장이 지역주민과 마사회간 지역상생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