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176억원 규모의 부실(무수익) 여신이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사유는 `원리금 3개월 이상 연체`다. 회사측은 "이번 여신에 대해 지난 반기결산 현재 충당금 19%가 적립돼 있고, 담보가치를 감안할 경우 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종금증권은 부동산개발사업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담보권을 실행해 채권 회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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