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남광토건(001260)은 김국현(사진) 前 쌍용건설 해외담당 이사를 해외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남광토건의 "해외사업 부문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임원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국현씨는 PT. 라이스 프로세싱 컴플렉스(Rice Processing Complex)의 전문경영인(CEO)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74년 2월 중앙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쌍용건설에서 78~99년까지 21년간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