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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3.82% 오른 1만 6310원에 거래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장중 4.57% 오른 1만 649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찍었다. SK텔레콤(017670)도 1.50% 소폭 오름세다.
경쟁사가 악재를 만나자 LG유플러스가 수혜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6일 무단 소액결제와 관련한 KT 침해 사고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단에 따르면 KT가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BPF도어, 웹셸 등 악성코드 감염 서버 43대를 발견하고도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조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모든 펨토셀(소형 이동통신 기지국)이 동일한 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어 해당 인증서만 복사하면 불법 펨토셀도 KT 내부망에 접속할 수 있는 구조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찬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반사수혜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우호적인 외국인 수급 환경과 통신3사 중 유일한 자사주 매입 정책 또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지지하는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