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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中 국경절 맞아 호실적 지속…‘매수’-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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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9.03 07:51:5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오는 10월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을 맞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6000원을 유지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의 경우 8월까지 카지노 흐름이 나쁘지 않았고, 4분기에는 10월 국경절 및 VIP 이벤트 등이 있어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8월 카지노 전체 사업장 합산 순매출액은 805억원, 드롭액(칩 구매 총액)은 6563억원을 기록했다”며 “드롭액의 경우 전년 대비 1.7% 소폭 감소했지만 VIP 방문 수는 1만 6879명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파라다이스시티 사업장의 일본인 VIP 방문 수는 5862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7.7% 대폭 증가했다”며 “VVIP 손님 대상의 친구 소개 이벤트가 오봉절을 맞이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고 부연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6월 워커힐 사업장의 중국인 VIP 드롭액은 569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사업장에서 중국인 VIP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 영향으로 해석된다”며 “유사한 이벤트가 파라다이스시티 사업장에서 오는 10월 중국인 VIP를 대상으로 재차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벤트 규모는 6월보다 클 것으로 추정되며 국경절 등을 고려했을 때 10월의 파라다이스시티 중국인 VIP 드롭액 및 방문 수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인천 하얏트 웨스트 타워 매입도 지속해서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파라다이스시티는 711개 객실인데 하얏트 웨스트 타워의 500개 객실 추가 시 대략 70% 이상의 수용능력(CAPA) 증설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주말 기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카지노 콤프 비율은 50%를 초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얏트 매입 시 파라다이스시티를 온전히 카지노 VIP 고객 대상 콤프로 활용하며 카지노 업장의 드롭액 성장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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