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의 경우 8월까지 카지노 흐름이 나쁘지 않았고, 4분기에는 10월 국경절 및 VIP 이벤트 등이 있어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8월 카지노 전체 사업장 합산 순매출액은 805억원, 드롭액(칩 구매 총액)은 6563억원을 기록했다”며 “드롭액의 경우 전년 대비 1.7% 소폭 감소했지만 VIP 방문 수는 1만 6879명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파라다이스시티 사업장의 일본인 VIP 방문 수는 5862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7.7% 대폭 증가했다”며 “VVIP 손님 대상의 친구 소개 이벤트가 오봉절을 맞이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고 부연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6월 워커힐 사업장의 중국인 VIP 드롭액은 569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사업장에서 중국인 VIP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 영향으로 해석된다”며 “유사한 이벤트가 파라다이스시티 사업장에서 오는 10월 중국인 VIP를 대상으로 재차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벤트 규모는 6월보다 클 것으로 추정되며 국경절 등을 고려했을 때 10월의 파라다이스시티 중국인 VIP 드롭액 및 방문 수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인천 하얏트 웨스트 타워 매입도 지속해서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파라다이스시티는 711개 객실인데 하얏트 웨스트 타워의 500개 객실 추가 시 대략 70% 이상의 수용능력(CAPA) 증설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주말 기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카지노 콤프 비율은 50%를 초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얏트 매입 시 파라다이스시티를 온전히 카지노 VIP 고객 대상 콤프로 활용하며 카지노 업장의 드롭액 성장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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