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뚜렷한 실적 성장 기대-IBK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하연 기자I 2025.07.17 07:54:03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IBK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뚜렷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진단하고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하반기부터 블랙핑크 월드투어·신보발매, 베이비몬스터 월드투어·팬콘서트·신보발매·2nd 월드투어, 트레저 신보발매 등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와이지엔터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118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4억원(영업이익률·OPM 2.9%)으로 시장기대치(33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2분기 컴백 아티스트 부재로 앨범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2NE1 투어실적 성장과, 5월9일부터 2주간 중국 상해, 신천에서 베이비몬스터 팝업스토어 실적이 반영되며 공연과 MD(Merchandise) 실적은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졌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MD 확대전략을 통해 MD매출이 분기 150억에서 250억원 규모까지 확대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년차에 불과한 베이비몬스터 IP로 최근 3개분기 MD매출이 블랙핑크의 직전 월드투어 기간 매출 규모(750억원)를 넘어선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면서 “이번 블랙핑크 월드투어 MD도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있고, 북미지역에선 스포츠팀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면서, 투어기간 MD매출은 분기 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짚었다.

더불어 “2026년 하반기부터 신규 보이그룹과 걸그룹 데뷔가 예정돼 있는만큼, 활동주기가 경쟁사 대비 길어 받았던 할인요인의 점진적인 해소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제공=IBK투자증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