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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는 환경부가 5월 16일 동물대체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같은 날부터 23일까지를 ‘동물대체시험 인식제고 주간’으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16일 열린 ‘민관 간담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앞서 환경부는 16일 ‘2030 화학안전과 함께하는 동물복지 실현’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동물대체시험으로 화학물질 유해성 자료의 60% 이상 생산, 2030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동물대체시험법 기술력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 한국환경공단 본사 내 동물대체시험센터 건립에 들어갔으며, 인공장기, 3D 조직모델, 컴퓨터 예측모델 등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유해성 평가 방법 및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동물대체시험센터가 준공되면 바이오솔루션의 인체조직모델 시험법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바이오솔루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OECD 시험지침(TG) 및 ISO 국제표준에 등재된 인체조직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자극 및 피부자극 시험을 포함한 항목에서 국제적 검증을 마쳤다. 현재는 흡입독성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 중이다.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는 “당사의 동물대체시험 기술은 국내외 동물대체시험법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수준”이라며 “바이오솔루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인증된 3D 조직모델을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내년에 완공될 정부의 동물대체시험센터에 3D 조직모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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