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단 후원회 ‘복 짓는 사람들’의 박명성 회장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 스태프들과 공연계 스타 배우들이 재능기부로 공연에 참여한다.
출연진에는 배우 강필석, 김경선, 김소현, 루나, 마이클 리, 박건형, 박지연, 배두훈, 배해선, 손준호, 아이비, 정선아, 최재림, 최정원, 홍지민, 소프라노 김순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진행은 배우 원기준이 맡는다.
미술작가인 강주리, 김무호, 김선두, 김영삼, 김일해, 박인호, 신동권, 신흥우, 임남훈, 한홍수 등은 작품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탠다. 이들은 작품 판매 수익금을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명성 후원회장은 “연극인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과 출연 제의에 마다하지 않고 재능기부로 선뜻 나서 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는 나눔을 넘어 변화를 일으키는 관심인 것 같다. 이번 행사로 연극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무성하게 피어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길해연 이사장은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많은 연극인들이 꿈을 이어가고 있다. 귀한 마음이 연극인들에게 힘과 창작하는 마음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