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켐은 증착장비 외 소자평가 공정에 필요한 다른 장비들도 순차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며, 장비 입고는 내년 8월 중으로 본격적인 시험 가동은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에스켐 관계자는 “이번 소자평가용 증착장비 도입으로 OLED 소재 공급 토탈 솔루션 체계 완성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며 “공모 자금 사용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소자평가 사업을 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고 수준의 OLED 소재 합성·정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에스켐은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60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달성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